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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er in NOMA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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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érôme_Rosanvallon(1950~ ), #Benoît_Preteseille(1980~ ), Deleuze & Guattari à vitesse infinie, vol. 2
"‘오늘날 누가 들뢰즈와 가타리를 아직 읽지 않았는가?’ 과연 『앙띠 오이디푸스』, 『카프카』, 『천의 고원』, 『철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유와 자기화 없이 사회-역사적 양식의 발전과정 뿐 아니라 현대 형이상학과 과학에 대해 생각하려고 할 수 있는가? 그들의 사유를 통하지 않고서 어떻게 아주 작은 사건들이라 할지라도, 본성이든 현상의 영역이든 간에, 재포획하겠는가? 그러므로 어떤 새로운 평면으로서의 우리 자신을 지향하여 그리고 들뢰즈-가타리의 평면을 순환하면서 배우는 것은 사유 자체의 불가피한 명법이 된 것이다." #Jérôme_Rosanvallon(1950~ ), #Benoît_Preteseille(1980~ ), Deleuze & Guattari à vitesse infinie, vol. 2 (..
2020. 1. 29.
#Nikolai_Fedorov (1829~1903), 'Astronomy and Architecture', Russian Cosmism
"죽음이란, 만약 이것이 적합하게 정의된다면, 한 존재의 이행, 또는 두 존재자들이 탄생을 경유하여 하나로 또는 셋으로 갈마드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어떤 새로운 삶/생명의 출현은 언제나 이전 생(previous life)의 해체와 연관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그 맹목적인 힘의 법칙, 즉 파괴되는 동안에만 창조될 수 있다는 그 법칙이 명백해짐을 발견한다. 예술이란, 만약 그것이 어떤 이성적 존재의 작품이라면, 정확히 맹목적 힘에 의해 파괴된 모든 것의 부활에 놓여져야 한다." - #Nikolai_Fedorov (1829~1903), 'Astronomy and Architecture', Russian Cosmism(MIT Press, 2018), p. 57.
202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