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베르1 #Sophie_Taeuber_Arp(1889~1943) [예술가-말] “우리는 그저 겸허하게 실재의 순수한 광채(pure radiance of reality)에 다가갑니다. 나는 이러한 작업들을 침묵의 예술이라고 부르고 싶군요. 이것은 외부 세계를 거부하고 적요(stillness), 내적 존재 그리고 실재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 우리는 우리의 작업이 단순해짐으로써 세계를 변형하고 그것을 아름답게 만들기를 원했습니다” (《Sophie Taeuber-Arp》, Carolyn Lanchner, Museum of Modern Art, 1981, pp. 9-10). “나는 너에게 진지한 것에 대해 충분히 말했다고 생각해. 그것은 내가 이제 중요한 가치를 부여하는 어떤 것을 말하는 이유이지. 그건 여전히 너무 과소평가되고 있는데, 바로 유쾌함(gaiety)이야.. 2020. 2. 1. 이전 1 다음